미국 지부장모임 2011

세계기독간호재단 미주지역 멕시코 크루즈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세계기독간호재단 회원 24명이 4/29/11 (금요일) ~ 5/2/11 (월요일), 4박4일 일정으로 아름다운 태평양을 항해하여 멕시코 엔세나다지역에 크루즈를 다녀왔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는 시편 126: 3을 주제로  Canada, Boston, Texas, San Francisco, Alabama등 각 지역의 지부장 및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 곳에서California의 Long Beach항구에 모이는데 한분도 늦지 않고 예정된 시간 이전에 여유를 갖고 오셔서 “역시나” 하고 우리는 책임감이 투철한 간호사임을 느끼고 다시금 자랑스러웠다. 출발하는 날 저녁, 선상Conference room에 모여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말씀, 간증, 찬양, 토의등으로 세계기독간호재단의 미래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4회에 걸쳐 집회를가졌다.

크루즈 여행 한달 전부터 릴레이금식기도를 해 왔었는데 오재선이사님의 간절한 개회기도에 이어 이송희 국제본부회장의 말씀, 양영란 캄보디아 선교사와 서분남이사의 간증, 팔순을 넘긴 최명희 카나다지부 회장의 아름다운 특송,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 (요 4:32-38)이란 제목의 주일 설교를 해주신 성진숙목사, 알라바마 채정자지부장의 사회, 세계기독간호재단의 과거, 현재와 미래에 대한 Slide 감상, 토의등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태평양 바다위에서 가졌다.

거대한 크루즈 배에서는 24시간동안 언제든지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도록 준비해두었고 집회가 없는 시간에는 틈틈히배에서 골프를 치거나 조깅, 사우나, 탁구치기등을 하며 영육간의 휴식을 마음껏 취하며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아름다운 엔세나다항에 도착해서는 모두 버스로 갈아타고 La Bufadora 해변으로 가서 바닷가 동굴에서 뿜어내는 물보라를 구경하며 Baja California, Mexico의 정취를 만끽했다.

4일간의 짧은 시간동안 서로 깊어진 정을 나누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축복을 아낌없이 나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 모두가 쓰임을 받게되기를 기도하며 집회를 마쳤다.

 

2011 US CON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