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교 간호대학

평양 과학기술대학교 (평양과기대, PUST)는 북한 유일의 사립대학으로 북한의 교육성과 대한민국 통일부의 협력사업승인을 받아 (2001년 6월 5일) 2010년 가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해서 2014년 5월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현재 정보통신공학부, 농생면공학부, 경영학부가 있으며 10여개국에서 파견된 100여명의 교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건의료학부와 건설공학부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북한에는 현재 간호대학이 없으며 보건간부학교에 2년제 간호과가 있고 필요할 때마다 1년제 단기 양성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기독간호재단은 중국, 캄보디아, 스와질랜드 간호대학에 인적, 물질적, 학술적으로 지원했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최초의 4년제 간호대학을 평양과기대에 설립하고자 하오니 많은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설립목적:
1. 북한의 주민과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주도적이고 혁신적인 간호인재를 교육, 훈련시키고자 합니다.
2. 숙련된 임상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다른 의료전문직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자중심적인 전인 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간호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로 교육시키고자 합니다.
4. 전문직 간호사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북한 탄광진료소

본 재단은 2007년부터 북한의 문이 열리는 날, 북한에 진료소와 고아나 독거 노인을 부양할 수 있는 복지시설을 갖추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북한 간호사업 재건기금을 모금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본 재단의 국제본부이사 3명이 2015년 6월에 북한 광산촌지역에 진료소를 건립하기 위해 시찰하였습니다.

2017년 5월 2일 – 5일 북한 광산촌 지역에 진료소를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에 참석했으며 6월말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진료소 추진내역: 진료소와 유치원 건물 1동 (287 평방미터 예상)

광부들을 위한 정양소 건물 1동 (240 평방미터 예상)

진료소와 유치원, 정양소에 필요한 시설, 기구 등 지원

2016년 가을 함경북도 수해지역 지원

북한 북동부 지역을 휩쓴 대홍수로 인해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대규모 난민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에 본 재단에서는 이불을 지원하였습니다.

적십자병원 CPR Seminar

2014년 4월과 2015년 4월 두차례에 걸쳐 연과대 간호대학교수 2명이  평양 적십자병원에 가서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CPR Seminar를 하고 적십자 병원내 기초간호실습실을 마련하였습니다.

미림학원 고아사업

2013년 4월과 10월에 이송희총회장은 평양에 있는 미림학원(고아원)을 두차례방문하여 고아들에게 의약품,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잔치를 하여 고아인 북녘의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