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정기총회

제 3차 정기총회 및 심포지움은 2004년 5월 21일 (금) – 26일 (수) Hawaii Honolulu, Waikiki Resort Hotel에서 하나님의 선교와 우리의 헌신이란 주제하에 이송희회장의 사회, 주경순 아리조나 지부장의 대표기도, 전회의록 낭독, 2002년 과 2003년사업보고, 재정보고, 임원개선, 사업계획안 심의, 예산안 심의, 기타 토의 후에 폐회하였습니다.

특별히 3차 총회에서는 늘푸른 침례교회 담임목사이시며 시인이신 김효현목사님과 채정자 Alabama지부장이 본 재단을 위해 귀한 시를 지어주셨고 Harvest Mission International 대표이신 김혜준목사님의 말씀과 본 재단 제 1부회장이며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 간호대학 교수이신 김미자박사님과 부군이신 김흥수목사님이 참석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3rd conference

하나님의 선교와 우리의 헌신             김 효현목사

우리의 눈앞에 널따랗게 펼처진 땅

선교지

밟아도 밟아도 아직 다 밟지 못한

미지의 척박한 그 땅에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나니

 

그곳은

하나님의 심장이 묻혀 있는 곳

예수님의 핏방울이 오늘도 떨어지고 있는 곳

성령님의 역사가 꿈틀거리는 곳이네

 

우리가 나아가지 않으면 이를 수 없는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우리가 치료의 손길로 어루만져야 할

우리의 땅이네

 

강하고 담대하라는 능력의 지팡이 들려주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겠노라고

내 마음에 언약의 가락지 끼워주시며 말씀하신,

우리가 끝까지 가야 할 그 영광의 길이네

 

아, 하나님의 선교와 우리의 헌신!

하늘과 땅이 손 맞잡은 이 아름다운 어우러짐 속에

선교지는 한 평 한 평 넓어지리라

향기로운 영혼들은 꽃 피어나리라

 

 

황금빛 천사들                       채정자 알라바마 지부장

푸~픈 하늘밑, 바다에서 솟아난 섬 위에서

나는 황금빛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좀 더 나아가야, 좀 더 애통해야

좀 더 사랑해야, 좀 더 드려져야…

하나님 말씀같이 듣고 가만히 울었습니다.

 

섬의 바람, 원숭이 꽃나무, 가슴을 씻는 파도

천사들과 함께 그림의 한 폭입니다.

 

님의 창조를 위하여 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 조화는 노래합니다.

모래사장에서 파도와 같이 울며 기도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예수님…

 

고향의 집에서 님이 주신 사명받아

사랑의 씨를 뿌리는 황금빛 천사들

그들로부터 뜨거움 받아, 내 마음에도 불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