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 Chad

권홍량, 임헌진 선교사로부터 보내온 2019년 겨울 최근 소식입니다.

선교사님으로 부터 받은  사역 동영상과 소식및 기도제목을 올려 드립니다.

 Chad 에서의 일상생활

사하라 그린 프로젝트 (Sahara Green Project)

보건과 헌진 사역

소식, 기도제목

2019년 새해에는 건강하십시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WCNF 회원님벌써 한해가 시작되고 1월말이 되어갑니다. 2019년 첫 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하나: ‘ 그후 저는 학교를 그만두고 일하기로 결정했어요.’

2019년 새해 첫 소식은 우울하게 시작하네요니꼴은 저희와 함께 일하는 마음이 참 고운 처녀 가장입니다오늘 저희는 차드의 참 아픈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저희가 개척한 카토다 교회에서 아랍어로 통역하던 코티’ 집사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시신을 집으로 옮기기 위해 차드 국립중앙병원으로 향했습니다시신을 인계받으면서 수의를 보니 일상적인 티셔츠에 보통 담요로 싸여 있었습니다이후 코티 집사 집에서 시신을 싸는 하얀 천을 살 수 없어서 교회의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프던 차에 니꼴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니꼴의 3째 동생이4살 때 많이 아팠는데약값 2,000원을 구할 수 없었어요그리고 동생 에스테는 죽었고 그때 저는 학교를 그만두고 일하기로 결정했어요” 크지 않은정말 작은 돈이 없어서 장례에 음식을 내지 못하는 코티’ 집사 집에 니꼴과 아내가 저희 집에서 끓여서 가져간 부위()를 조문객들과 나누며 너무 감사해 하는 차드인의 현실을 접하며 2019년 새해를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가난나랏님도 구하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도움을 구하는 우리 주님께 향한 기도는 더욱 간절해집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하며 사랑하는 WCNF회원님을 향한 저희들의 사랑을 전합니다.

요즘 차드의 날씨는 부쩍 빠르게 더워지고 있습니다새벽에 일찍 일어나 기도를 마치고 하루 만보 걷기를 시작하노라면 벌써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건강을 잘 유지해서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쉽지 않은 날씨와 연일 이런 저런 사역들로 건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 부부가 건강해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차드에서는 …….

지난번에 전해 드린 대로 차드의 실생활과 경제 현실은 녹록치가 않은데 지난 11월 말 시작한 벼농사가 저희에게 뿐만 아니라 차드인들에게 소망을 주게 될 것 같습니다차드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처음 시도되는 필름을 이용한 직파 농법으로 심은 벼가 성큼 자라서 3월말이면 추수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이후 저희는 “one hectar fund project”로 발전해 갈 예정입니다특별히 이 농법은 물이 10%정도밖에 들지 않고 추수는 3-5배 정도가 되는 사막에 적합한 농법이라 농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차드 각처에서 관심을 갖고 매주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향하여: 지난 해 성탄절에 카토타 교회에서 진행된 전교인 성경 암송대회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하였지요올해는 암송뿐만 아니라 성경읽기도 시도할 예정입니다또 마지야 마을에 기도처소를 시작하여 년 말에는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기야 센터는 2월 5일 헌당식을 가질 예정으로 한국에서 후원하여 주신 오집사님이 따님과 함꼐 방문할 예정입니다.암바스클라오 센터 역시 교회와 학교 헌당식을 2월 28일로 계획하고 있지요이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풍성한 삶을 위해카토타 센터의 여선교회가 요청한 재봉학교는 지난 1월 28일 재봉학교 개교식을 갖고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2년 과정으로 16명을 선발하였지요이후 작은 봉제공장을 기획하여 교복을 생산하려고 합니다. 한편 미국에서 단기 팀이 오셔서 청년센터의 활동으로 시작한 영어 교실은 성황리에 진행이 되어 이후 아내 임선교사가 계속해서 영어 교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