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Field Report
Cambodia 박순복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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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보디아 헤브론 대학
“선교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의 이야기이며, 선교사는 그 이야기의 메신저이다.” (하용조 목사)
죽음의 4 월이라는 무더운 더위를 잘 지나게 하시고, 2, 3, 4 학년 기숙사 학생들을 포함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사고 없이 학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방학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5 월 4 일에는 제 4 기 학생들 31 명의 completion ceremony 가 있었습니다.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엘리자베스 쉐핑 간호선교사를 소개하였습니다.
전 삶을 조선에 쏟아부었던 쉐핑의 침대맡에 적혀 있었던 글귀, “Not Success, But Service”를 제목으로,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 한 알의 밀알로 각자 있는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삶을 살기를 도전하였습니다.
소그룹 모임에서 양육 받던 학생들이 이번에 졸업하여 헤브론 병원에 자발적으로 취업도 하였고, 그중에 한 명은 신앙생활과 주일 성수를 위해 헤브론에 남기로 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쉴 새 없이 해야 하는 일로 자주 지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는 영광스러운 일에 불러주시고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대로 전 삶을 주께 드려 사는 유능한 인재를 기르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신실한 일꾼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기도와 재정으로 큰 힘이 되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의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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